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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시간을 보냈다면"…'두집살림' 백도빈, ♥정시아 28살부터 시댁살이 미안
'두집살림'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서로를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이하 '두집살림')에서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 네 사람은 종이에 질문을 적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자에게 미안한 순간'이라는 질문이 나왔고, 백도빈은 오랜 고민 끝에 "신혼이 없었던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시아는 "그 며칠이 다다. 결혼하고 둘이 있었던 건, 신혼여행 5박 6일?"라고 덧붙였다.
정시아는 28살에 백도빈과 결혼한 이후 시댁에서 함께 신혼살림을 시작했던 것. 백도빈은 "어떻게 보면 (세월은) 훅 지나갔는데 되짚어보면, 아내 입장이라면 조금 다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정시아의 입장에서 생각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을 할거냐?"라고 물었고, 백도빈은 "다른 선택을 하도록 노력했을 거다. 물론 가족 다같이 산다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면 어땠을까"라고 답했다. 정시아 역시 "둘이 한 번 살아보고 싶다. 그런 적이 없으니까. 물론 그게 나쁠 수도 있다. 아예 겪어본적이 없으니까. 둘이 한 번 살아보고는 싶더라. 한 달도 없으니까"라며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한편,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 백도빈은 지난 2009년 배우 정시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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