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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아들 버클리 음대, 딸은 밴드 보컬…처음엔 음악 반대"(4인용식탁)
주현미가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절친으로 김범룡과 김수찬을 초대한 주현미는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MC 박경림은 주현미에게 "자녀들이 음악을 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에 주현미는 "첫째 아들은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 공부를 하고 왔다. 힙합으로 들어갔다"라고, 둘째 딸에 대해서는 "친구들이랑 같이 오아베라는 밴드를 하고 있다. 걔도 장르가 독특하다"라며 우월한 음악 유전자를 자랑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인으로 살고 있는 자녀이지만, 엄마 주현미는 자녀들의 음악 활동을 반대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음악으로 먹고사는 게) 정말 힘들다. 우리가 그걸 아니까, 사랑받기까지 너무 어렵고, 만약 내 자식이 사랑을 못 받으면 안쓰러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자녀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을 알고 더 이상 반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범룡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좋은 인생"이라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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