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옥빈 인스타그램

김옥빈이 오늘 결혼한다.

지난 15일 김옥빈이 자신의 SNS에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 활동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아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옥빈은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에요.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옥빈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한 김옥빈은 '다세포 소녀', '박쥐', '여배우들', '악녀'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김옥빈은 '박쥐'를 통해 제42회 시체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팔뚝만한 허벅지에 탄탄함 느껴져…7등신 뼈말라
▶ '신세계 家' 올데프 애니, 브래지어만 입고 선명 복근 자랑…섹시한 아이스 퀸
▶ '이규혁♥' 손담비, 몸매 자신감 폭발한 딸맘…"자기관리 끝판대장"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