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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편성 변경…2시간 일찍 청취자 만난다
MBC 라디오가 오는 11월 24일 개편을 단행한다.
표준FM(수도권 95.9MHz)은 '오늘도 당신 편, 이재은입니다'(이하 '오늘도 당신편')를 신설하여 퇴근 시간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도 당신 편'은 매일 저녁 8시 5분부터 10시까지 방송되며, 다정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갖춘 이재은 아나운서가 DJ로 활약한다.
이 아나운서는 "지친 퇴근길을 위로하는 좋은 음악과 다채로운 시사·교양 정보를 잘 전해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늘도 당신 편'은 전체 청취율 1위 '뉴스하이킥'의 청취 흐름을 이어받아 밤 시간대 표준FM 청취율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방송되던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는 밤 10시 5분으로,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밤 11시 5분으로 이동해 밤시간을 책임진다. 오전 5시 5분에는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가 재송출되어 새벽시간 청취자의 건강 지킴이가 되고자 한다. '라디오 쉼표'는 '저속노화'로 대한민국 건강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정희원 박사를 DJ로 기용하여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FM4U(수도권 91.9MHz)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오랜 전통을 지닌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2시간 일찍 더 청취자들을 만나게 됐다. 제작진은 "8시 시작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이번 개편을 계기로 별밤이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퇴근 시간을 겨냥한 편안한 진행과 풍성한 내용으로 '부엉이'(청취자 애칭)들을 맞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존에 방송되던 '친한 친구'는 밤 10시로, 'FM영화음악'은 밤 12시로 방송 시간을 앞당기며 '음악 명가' MBC FM4U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MBC 라디오의 2025년 하반기 개편은 11월 24일 새벽 5시부터 단행되며, 표준FM(수도권 95.9MHz)과 FM4U(수도권 91.9MHz) 모두 스마트라디오 미니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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