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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일본에서 전남편과 (현)짝사랑남 만난다…지승현·김준한 '바달집' 출격
'바달집'에 장나라의 굿파트너, 지승현과 김준한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3년 만에 돌아온 터줏대감 성동일-김희원에 이어 최초의 여자 집주인 장나라가 합류해 신선하고 무해한 웃음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성동일-김희원-장나라가 동트기 전인 새벽 4시부터 바쁜 걸음을 옮겨 눈길을 끈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북해도 최고 어종으로 꼽히는 참치를 비롯해 싱싱한 수산물의 경매 현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삿포로의 경매장. 삼 남매는 갓 잡아 온 초대형 참치들을 둘러싼 열띤 경매가 시작되자 마치 별천지를 마주한 듯한 표정으로 현장에 푹 빠져든다. 나아가 즉석 참치 해체 쇼 직관부터, 산지가 아니면 경험하기 어려운 '생참치 갈비 숟가락 먹방'의 기회까지 얻자 "이게 진짜야!"를 연호한다.
이와 함께 삼 남매는 '바달집'을 찾아올 새로운 손님들을 위해 싱싱한 생참치를 푸짐하게 구매하는데, 상상조차 못 한 참치의 가격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는 후문이다. 이색적인 경험과 신선한 볼거리가 쏟아질 삿포로 경매장 여행기에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삼 남매는 '북해도의 여름 로망'으로 통하는 '후라노&비에이' 지역으로 앞마당을 옮겨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한다. '바달집'에 찾아온 손님은 장나라와 드라마 '굿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배우 지승현과 김준한. 장나라는 소위 '전남편'과 '(현)짝사랑남'의 동반 출격을 두 팔 벌려 환영, 찐친 케미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또한 성동일은 "아주 융숭한 대접을 하겠다"라며 '3일 차 초밥왕' 김희원과 함께 새벽부터 공수해 온 생참치로 야심 찬 풀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오늘(9일) 저녁 7시 40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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