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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사기 피소 합의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 (공식)
이천수 사기 피소 합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D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제기된 이천수 사기 혐의 건과 관련, 본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11월 7일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확인하였고, 피고소인인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했다"라며 "이에 고소인 A씨는 더 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천수 역시 이번 일을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이해하고 원만히 마무리했다며 "이번 사건이 잘 정리된 만큼, 더 이상의 추측성 언급이나 확산이 없기를 바란다"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한편 지난달 A씨는 이천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이천수와 오랜 지인으로 평소 밀접한 관계였으나, 금전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11월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하며 2023년 말까지 갚겠다고한 이천수에게 총 9회에 걸쳐 1억 3,200만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이천수는 연락을 끊고 약속 기한까지 한 푼도 값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천수 측은 "돈을 받은 건 맞지만, A씨가 그냥 쓰라고 준 돈"이라며 "기망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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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천수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제기된 이천수 사기 혐의 건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본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11월 7일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확인하였고, 피고소인인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고소인 A씨는 더 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천수와 A씨는 이번 일을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서로 이해하고 원만히 마무리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이 잘 정리된 만큼, 더 이상의 추측성 언급이나 확산이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