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루미코 넷째딸 / 사진 :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 예고편 영상 캡처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넷째딸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서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넷째 딸 언급.


이날 김정민은 비뇨기과에 예약해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아는 동생의 병원이라고 소개한 곳에는 '꽈추형'이라는 애칭으로 익숙한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있었다.


김정민은 홍성우에게 "내가 요즘 갑자기 운다. 몸이 다운되고, 갑자기 TV보다가 눈물이 주르륵 흘러 닦는다"라고 병원에 온 이유를 밝혔다. 이에 홍성우는 "그게 교과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이다. 갱년기 증상에 그런게 있다. 갑자기 드라마 보며 울고, 하루에 감정기복도 오락가락 거리고"라고 갱년기를 의심했다.


이어 "제가 봤을 때, 법적 나이로 (57세니까) 갱년기의 갱년까지 온 것 같다. 자신감을 가지면 안된다. 나중에 민망해질 수 있다"라며 검사를 권했다.


이후 검사 결과가 나왔다. 홍성우는 "(전립선 관련) 전립샘암 수치는 너무 좋아"라고 김정민의 검사 결과를 칭찬했다. 이어 "지금 형님 나이에도 암 수술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걱정 전혀 안 해도 된다. 전립선 킹이네, 전립선 킹!"라고 밝혔다.


남성 호르몬 수치 역시 좋았다. 홍성우는 "20~30대 수준인데? 보통 3~10 정도를 정상 범위라고 하는데, 7.7이 나왔다"라며 좋은 수치를 알렸다.


아들만 셋인 김정민은 루미코가 "딸을 낳고 싶었다"라고 이야기를 해오며 넷째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가끔 지인들의 아이나,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언제부턴가 아이가 예쁘다. 예쁜데 기회가 안 난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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