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정슬과 배아현이 유쾌한 신경전(?)을 벌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8회는 가을맞이 금밤 단합대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튜디오를 떠나 '자연특별시' 무주를 방문해 무주반딧불축제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미스&미스터'는 이른 낮부터 무주를 찾아 멋진 풍경부터 식도락까지 즐기며 무주 정복에 나선다. 틈틈이 하는 공연 홍보는 덤. 정서주, 나영, 김소연은 MZ 홍보팀으로 뭉쳐 구천동 어사길을 찾는다. 식당 안 손님들에게 전단지를 빨리 돌리고자 식당가에 가지만, 길 끝자락에 다다르도록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다. 과연 MZ 홍보팀은 사람들을 만나 공연 홍보를 성공할 수 있을까.

반면 AZ(아재) 홍보팀으로 뭉친 나상도와 안성훈은 천원 국수 축제를 찾는다. 어사길과 다르게 북적북적한 행사장, 공연 장소와 시간이 한눈에 들어오는 홍보판을 목에 걸고 거리를 누비며 노련한 모습을 선보인다. 길을 가다 만난 설천면 이장은 안성훈과 나상도에게 "일손 좀 거들어달라"며 자연스레 앞치마를 둘러준다. 졸지에 국수 서빙을 하게 된 AZ 홍보팀, 나상도는 식당 한가운데서 '빵빵'을 부르며 흥을 돋운다. 분위기를 이어 안성훈과 함께 '무조건'을 '무주건'으로 개사해 무주 사랑을 드러낸다.

김용필, 남궁진, 오유진 배아현, 정슬, 미스김은 무주 힐링 체험에 나선다.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하는가 하면, 모노레일을 타고 무주의 산 정상을 오른다. 김용필은 '용필사전'답게 태권도원 소개부터 연애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까지 넘치는 교양을 뽐낸다. 이에 배아현은 하품하며 "놀러왔는데 공부하는 거 같다"며 '낭만가객' 김용필을 순식간에 '노잼삼촌'으로 전락시킨다.

해발 560m 산 정상에 다다른 힐링 팀은 뻥 뚫린 전망에 그간 속에 담아둔 말을 털어낸다. 배아현은 자리에 없는 안성훈을 겨냥하며 "내 옷 단무지 같다고 그러는데 오빠 옷이 더 별로"라고 외친다. 이어 오유진은 "상도 삼촌 꼰대짓 그만하시고 안성훈 삼촌은 제 간식 좀 그만 뺏어가시라"고 AZ 홍보팀에게 쌓였던 스트레스를 거침없이 쏟아낸다. 한편 목숨을 내놓고 힐링을 하는 정슬, 바로 옆에 있는 배아현을 향해 "언니 꼰대야!"라고 외친다. 이에 배아현은 "너 따라와"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미스터'의 무주 정복기가 담긴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8회는 오는 31일(금)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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