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전 세계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KBS 특집 토크쇼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가 오는 10월 29일(수) 밤 9시 50분, KBS 1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1개 경제체를 대표하는 글로벌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개념 글로벌 토크쇼다. 실제로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이기도 한 ‘인구 구조 변화’와 ‘AI 협력’을 주제로, 각국 청년들이 털어놓는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결혼할 수 있을까?”,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야 하나?” 등 청년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출생률 저하로 걱정인 나라가 있는가 하면,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인구 과밀로 경찰서에서 콘돔을 나눠주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는데. 초대형 결혼식 문화, 좁은 방을 쪼개 사는 ‘관짝방’ 이야기 등 글로벌 청춘들이 들려주는 각양각색 내 나라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다.

진행은 KBS 이재성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방송인 샘 해밍턴, 모델 송해나, 개그우먼 조수연이 패널로 함께한다. 각자의 개성과 경험을 살린 입담으로 청년들과 호흡을 맞추며,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베테랑 외국인 방송인 샘 해밍턴은 육아와 한국살이 경험을 녹여 현실감 넘치는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AI가 연애 상담까지 하는 시대를 두고 “연예인도 긴장해야 해요”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던지기도 했다. 또한 “죽기 전엔 내 새끼는 있어야 한다”며 최근 난자를 얼려볼까 고민 중이라는 조수연의 솔직한 발언에, 송해나가 “난 이미 얼렸다”며 맞장구를 치는 등 두 사람의 거침없는 찰떡 케미가 재미를 더한다.

한편, KBS 특별기획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는 10월 29일(수) 밤 9시 5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미나, 이 몸매가 진정 53세라니…20살은 어려 보이는 폴댄스 여신
▶걸그룹 출신 김민경, 슬렌더 몸매로 컬러풀 비키니도 완벽 소화 "잊지 못할 것"
▶우주소녀 다영, 결국 속옷 모델까지…꽉 찬 볼륨감 자랑하는 '핫걸'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