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둘째 계획 "외동은 절대 안 돼…딸이면 좋아서 울 듯"(편스토랑)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손연재가 등장해 둘째 계획을 털어놨다.

이날 손연재는 친구들을 불러 메뉴 평가를 부탁했다. 청양바싹불고기를 맛본 친구들이 극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연재는 친구들과 담소를 나눴다. 주선자 친구의 적극적인 권유로 남편과 결혼하게 된 손연재는 "첫 만남부터 결혼할 것 같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아들 준연이를 품에 안은 손연재는 "결혼하고 훨씬 재미있고 새로운 느낌"이라며 "아이를 낳고 스스로 성숙해진 느낌이 든다. 내가 외동인데 외동은 안 된다. (둘째가) 딸이면 좋아서 울 것 같다"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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