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이순재 건강이상설 언급 / 사진: 픽콘DB


정동환이 이순재 건강이상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배우 정동환은 "사랑하는 무대에 다시 불러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무대는 환상이자 꿈의 장소다. 무언가 마음대로 이뤄질 수 있는 장소"라며 "여기가 지금 제 천국인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주변의 스태프들과 관객, 또 가족들에게 공을 돌린 뒤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래 전 같이 연극을 했던 코미디언 친구가 이 자리에 없어서 가슴이 아프다. 그 친구는 조금 먼저 갔고, 저는 남아 이 상을 받고 있다"라며 故 전유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제가 재미없고 긴 연극을 많이 한다.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 같은 작품은 7시간 반을 한다. 그런 작품을 수없이 하는데 한번도 빠지지 않고 와서 격려해준 분이 계신다. 그분이 안 계신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 지금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 회복되길 간절히 기원한다"라며 이순재의 건강 회복을 바랐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은 물론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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