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나민애 교수가 솔직한 말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딸이자 19년째 서울대학교에서 글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 나민애 교수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나민애 교수는 "공부머리가 유전이냐?"라는 말에 "저희 애들 보면 안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이 아빠도 서울대 출신이다 전국 모의고사 17등. 저도 전국 모의고사 50등. 17등과 50등이 만나 결혼했으니, 그럼 30등 정도가 평균적으로 나와야하지 않나"라고 말을 이어가 기대감을 더했다.


나민애 교수는 "(공부머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장은 "전교 10등인데 그러는 거 아니냐", "아직 모르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나민애 교수는 "그러면 업고 다닌다. 반에서 10등 해도 업고 다닌다. 둘째는 아직 희망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옆에 앉아있는 홍진경에게 "우리 사돈맺을래요? 나중에 20년 쯤 후에 짝없으면 연락달라. 나는 이 분(홍진경)이 마음에 든다"라고 훅 들어온 제안으로 홍진경을 당황케 했다.


한편, 나민애 교수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시 '풀꽃'을 쓴 나태주 신인의 딸로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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