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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깜짝 생일 축하에 감동 "얍삽할 정도로 센스있다 정말"
별과 하하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23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라며 "이제 진짜 늙은건지 생파니 케이크 촛불이니 그런거 다 귀찮고 피곤해서 스킵하자고 했거든요(진심). 안 그래도 식구 많은 집, 그 생일 다 챙기기도 힘든데 내 거라도 좀 편안히? 조용히 지나가고 싶어서요"라며 조용한 생일을 바랐던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저녁 때 동네 생선구이 백반집에서 맛있는 가족 식사 한 거로도 난 충분했는데! (밥 안 해도 되고 얼마나 좋아) 반찬들이 맛있어서 퍼먹었더니 너무 배가 불러서 소화도 시킬 겸 남편이랑 좀 걷고오자 하고 망원 한강 쪽에 갔다가 들른 숨겨진 감성 공간. 소화 시키러 가자 해놓고 디저트를 시키길래 망했구나 했는데, 그 짧은 순간에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하동훈 얍삽할 정도로 센스 있다 정말. 전혀 눈치 못 챘다"라며 "느끼한 이벤트 싫어하는 나를 위해 꼭 이렇게 짧지만, 임팩트 있는 서프라이즈로 웃게 해주는 남편 고마워"라며 애정 어린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트 모양의 초가 꽂힌 작은 디저트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별과 하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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