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이번엔 '46만 원 머리집게'에 '1천만 원 시계' 자랑…"후회하지 않아"

손연재가 고가의 애정템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손연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에 '내돈내산 모아모아.. 대공개, 귀여움 한가득 연재가 꽂힌 취향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연재는 "실제로 제가 좋아하고 생활에 녹아 있는 친구들을 소개하겠다"라며 머리핀, 휴대폰 케이스, 디지털카메라, 향수, 커스텀 가방과 시계, 애니메이션 굿즈 등을 소개했다.

손연재는 진주가 달린 검은 머리 집게를 소개하며 "이렇게 비쌀 줄 몰랐는데 많이 비싸더라.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라며 가격을 묻는 스태프 말에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막에는 '약 46만 원'이라는 설명이 붙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가격이 이게 맞나 싶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라며 "제가 평생 쓰고 딸을 낳는다면 물려줄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 당시 남편이 사줬던 시계를 공개하며 "아주 의미있는 시계다"라고 말했다.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듀에토 제품으로, 1천만 원이 넘는 고급 시계로 알려졌다.

앞서 손연재는 결혼 3주년을 기념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을 위해 마련한 쇼핑 아이템을 공개했다. 당시 약 470만 원으로 알려진 명품 가방을 샀다고 말한 손연재는 "내돈내산이고 남편에게는 비밀이다"라며 "결혼한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내 돈으로 사도 눈치가 보인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9살 연상의 금융맨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2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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