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은희에게 뺨 맞은 에피소드 공개 / 사진 : 채널A '4인용 식탁'


장항준 감독이 아내이자 작가 김은희와 다툼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채널A '4인용 식탁'에서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 정웅인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에게 뺨 맞았던 당시를 고백한 것.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와 결혼해서 힘들게 살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유일하게 못살았을 때는 결혼해서 독립했을 때였다. 그렇게 능력이 없는지 늦게 알았다"라며 웃었다. 이에 정웅인은 "김은희도 별볼일 없을 때 진짜 힘들게 살았다"라며 "집에 자주 놀러갔다. 강아지 때문에 김은희랑 싸우고"라고 과거 에피소드를 꺼냈다.


장항준 감독은 아내 김은희와 친구 정웅인과 술을 마셨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때는 김은희가 작가가 되기 전이었다. 장항준은 "셋이 술을 엄청 마셨다. 우리 집에 요크셔테리어 미키가 있었는데, '아유 귀여워'하는데 꽉 물었다. '아' 했다. 그래서 강아지를 혼내려고 손을 들었는데, 김은희가 소리를 빽 지르더라.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다. 놀랐다. 나는 그 상황에서 '은희야! 오빠 친구한테 뭐하는 짓이야!'라고 김은희를 보며 소리쳤는데, 어느 순간 정웅인을 보고 있더라. 김은희가 따귀를 때린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옆에 있던 정웅인은 "어떻게 개가 사람을 물었는데. 나보다 개가 중요하냐고 싸웠다. 괜히 장항준만 맞았다. 이제는 김은희 작가를 만나면 정중하게 인사한다"라고 덧붙여 다시금 현장을 폭소케했다.


▶제시, 끈 하나로 버티기엔 너무 묵직한 볼륨감…과감한 착장 속 S라인 자태
▶'이용규♥' 유하나, 애 둘 맘 맞아? 누워서도 완벽한 비키니 자태
▶트와이스 지효, 딱 붙는 의상에 넘칠 듯한 볼륨감…아찔한 건강미인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