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임라라, 쌍둥이 출산 열흘 앞두고 고충 호소 "하루하루 버티는게 쉽지 않아"
임라라가 쌍둥이 임신 중인 고충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임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D-10"이라며 "사실 인스타로 더 자주 소통하고 싶었는데, 막달에 임신성 소양증(가려움증), 갈비뼈 통증, 두통 등 증상이 심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게 쉽지 않네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거대한 D라인을 자랑하는 임라라의 모습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남편 손민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라라는 "임신 초기 끝없는 입덧보다 더 힘든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자락에 와보니 쌍둥이 막달은 정말..."이라며 "아마도 하늘이 엄마가 되기 전에 인내심을 더 길러보라고 주신 시간이겠죠? 한 생명도 아닌 두 생명을 맞이한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이자 무게인지,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혹시 저처럼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응원을 보낸 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서, 건강하게 아가들을 품에 안을 수 있길. 남은 10일, 끝까지 잘 버텨서 라키뚜키를 만나러 갈게요. 추석연휴 행복하세요 여러분~!"이라며 인사를 마쳤다.
한편 9년 간의 장기 연애와 함께 '엔조이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손민수, 임라라는 2023년 5월 화촉을 밝혔다. 이후 약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 아이유, 이렇게 과감했다고…시스루 스커트에 은근하게 드러난 각선미
▶ '정조국♥' 김성은, 애 셋 맘 맞아? 슬렌더 몸매 드러낸 완벽 수영복 자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명절에도 41kg 뼈말라 자태 유지 중 "배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