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1주기 / 사진: 오요안나 인스타그램


故 오요안나 1주기를 맞이했다.

지난 14일 故 오요안나의 친오빠는 오요안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15일은 요안나의 1주기입니다. 요안나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큰 고통을 겪다 세상을 떠났고, 현재 어머니께서는 MBC 앞에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계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요안나의 1주기를 맞아, 그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고, 방송 미디어 현장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1주기 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라며 오늘 저녁 7시 상암동 MBC 단식농성장 앞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故 오요안나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오요안나는 MBC 관계자 4명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으며, 이에 MBC는 직장 내 괴롭힘을 방치한 것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다. 이후 MBC 측은 지난 1월 31일 고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했으나 유족들의 마음을 달래지 못했다. 


▶이성경, 마른 줄 알았는데 볼륨감도 출중…실크 드레스 입으니 고급美 폭발
▶'돌싱' 오정연, 푸른 끈 비키니 입고 두 팔 활짝…자유만끽하는 글래머
▶이가령, '44세' 나이 절대 안 믿겨…비키니 입고 청순 미모에 반전 섹시美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