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손연재' 영상 캡처

손연재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몰래 산 명품 아이템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 '내돈내산 손연재의 택배 언박싱. 쉿! 남편은 몰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연재는 결혼 3주년을 기념해 홍콩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며 여행을 위해 새로 산 쇼핑 물품을 언박싱했다.

여러 제품 상자 사이에 앉은 손연재는 "제가 원래 이렇게 많이 사는 사람이 아닌데, 유튜브가 낳은 괴물이라고 해야 하나. 잘 보이고 싶어서 옷이랑 화장품을 많이 샀다"라며 제품들을 소개했다. 사랑스러운 무드의 원피스에 이어 선글라스와 헤어 고데기를 자랑한 손연재는 마지막으로 명품 브랜드 가방을 꺼냈다.

"내돈내산이고 남편한테는 비밀"이라고 운을 뗀 손연재는 "내돈내산인데 왜 비밀인지 모르겠다. 결혼한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내 돈으로 사도 눈치가 보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약 470만 원으로 알려진 탑핸들 버킷백을 든 손연재는 "아이를 키우니까 (주로) 빅백밖에 없더라. 스타일이 비슷해져서 다른 스타일을 구매해 봤다"라며 "저는 주로 데일리템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툭 걸쳐도 멋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9살 연상의 금융맨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2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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