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정현 딸 서아 배우 데뷔 모습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두 번째 독립영화 연출 도전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정현 첫째 딸 서아가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정현은 연출을 맡은 영화 촬영 당일 새벽부터 일어나 스태프들을 위한 도시락을 정성껏 쌌다. 이때 잠에서 깬 서아가 엄마 곁으로 왔고, 이정현은 "이따가 연기해야 해. 잘 할 수 있겠어?"라고 묻는다.

이번 영화는 이정현의 대학원 졸업 작품으로, 그는 "독립영화라 제작비가 부족해서 지인들에게 보조출연을 부탁해서 찍는다. (아이가 연기해야 하는 장면이 하나 있어서) 서아한테 부탁했는데, 서아가 해보겠다고 하더라. 대사도 하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아는 "나도 엄마처럼 할래"라며 당당한 태도로 촬영장을 향했다.

드디어 영화 촬영이 시작되고 서아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슬픈 감정이 담긴 대사까지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 특히 서아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나비를 보다가 NG를 내기도 했으나, 이어 "언니 잘 가"라는 대사를 완벽히 소화했고, 이정현은 "오케이"를 외쳤다. 이후 촬영 스태프들은 "서아 잘한다"라는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세 살 연하 의사와 결혼해 지난 2022년 4월 딸 서아 양을 품에 안았으며, 올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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