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원자현 악플 고통 /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윤정수가 원자현 악플 고통을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남창희는 "윤정수가 현재 엔터테인먼트 랭킹 1위다. 관련 기사가 계속 메인에 노출되고 있다"라며 그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이에 윤정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아내를 첫 공개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어떤 사람인지 천천히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는 당부와 함께 "혼인신고 장면에서 제 뒷모습만 나왔는데 '왜 혼자 신고했냐'라는 악플이 1천개나 달렸다. 전날 아내가 작성해 준 서류로 대신 신고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과도한 관심에 나의 그녀가 괴로워하고 있다"라면서도 "관심이 적당할 때면 좋고, 많으면 힘들고, 아무도 안 쳐다보면 섭섭하다. 과도한 축하에 감사드린다"라고 양가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던 윤정수의 아내는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7년부터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해 활동 중이며, 2010년에는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며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오는 11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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