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훈 인스타그램

최근 40대 배우가 아내를 폭행해 경찰이 출동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배우가 이지훈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이 "금일 보도된 '40대 배우 A 씨'는 당사 소속 배우 이지훈 씨가 맞다"라며 "부부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현장 진술과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이지훈이 아내를 폭행한 사실은 없으며 아내 역시 처벌 의사가 없음을 밝혀 사건이 종결 처리를 밟고 있다고. 이어 소속사는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지훈은 드라마 '무인시대', '낭랑 18세', '쾌걸춘향',  '제빵왕 김탁구',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고려 거란 전쟁',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봄날'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천만 영화 '범죄도시3'와 '범죄도시4'에서 주인공 마석도(마동석)의 후배 형사 '양종수' 역으로 열연했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인삼 몸매"에서 앙상한 뼈 말라로…"과거 보면 그냥 웃겨"
▶ 손연재, 18개월 子와 힐링 여행? 실상은 전지훈련…피로감에 하품만
▶ '강석우 딸' 강다은, 확 파인 노출도 고급스럽게 소화…무결점 비주얼

◆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40대 배우 A 씨’는 당사 소속 배우 이지훈 씨가 맞습니다.

부부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현장 진술과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되었습니다.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