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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美 가족 조언으로 '♥최시훈'과 1년 혼전동거 "지난 해 8월 혼인신고"
에일리가 최시훈과 결혼 전, 1년 동안 동거의 시간을 가지며 심사숙고했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장훈, 에일리, 윤정수, 김지유가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에일리와 최시훈의 결혼 전 1년 혼전 동거. 에일리는 "식 전에 같이 살았다. 먼저 동거를 시작했다. 처음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 이 사람과 결혼 생각이 생긴 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할머니랑 이모가 '일단 같이 살아봐'라고 하셨다"라고 동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윤정수는 "한국과 완전 다르다", 탁재훈은 "역시 아메리카 쪽이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에일리는 "내년 쯤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1년 쯤 같이 살아보라고 하셨다"라며 "그래서 저희는 사계절 같이 살아봤다"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혹시 마음에 안 맞으면 결혼 전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도 했나"라고 물었다. 에일리는 "그런 생각 당연히 했다. 같이 생기면서 문제 생기거나, 안 맞는 부분이 있으면 예식장 예약을 취소하면 되니까"라고 쿨하게 답했다.
결국 에일리와 최시훈은 결혼하게 됐다. 에일리는 "동거 후 결혼하면 별 감흥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예식을 올리니 부부가 된 느낌이었다. 연애 동거와 결혼은 다르더라"라며 "신혼집 공동명의를 위해 결혼 전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지난 해 8월 법적 부부가 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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