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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결혼 14년 만에 결국 포기했다 "아이 없이 잘 살기로"
심진화가 돌 잔치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몇 번이나 울컥해서 간신히 참고 한 번만 많이 울었다"라며 "우리 은형이, 재준이 너무 멋져 1년간 엄마 아빠로 사느라 애썼다. 우리 현조 사랑해"라며 강재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는 이어 "아!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습니다. 응원해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해요.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 주셔도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그는 2019년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 중이라는 내용을 공개했고, 2021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도 양가 어머니와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꾸준히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전했으나, 결국 포기하게 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아이없이 산지 18년 차인데 둘이 살아도 행복해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자꾸 원치않는 훈수 두지 맙시다", "아이없이 결혼 30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난임치료 때보다 지금이 더 알차고 나다운 삶을 살고 있다"라는 심진화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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