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니 인스타그램


EXID 하니가 근황을 전했다.

28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 지도자 과정 수료식'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사진과 함께 "요가를 하면서 몸이 달라진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건 마음의 변화였어요. 조금씩 천천히 내가 나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라며 요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어떻게 서야 하는지, 어디가 불편한지, 지금 내 몸이 어디에 있는지 요가는 나를 알아차리는 시간이었고,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법을 조금씩 배워갈 수 있었어요"라고 돌아봤다.

이어 함께한 소중한 인연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인연, 앞으로도 잘 이어가요"라고 말했다. 또한 요가를 지도해준 선생님을 향해서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려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니는 끝으로 "요가는 끝이 없다는 게 참 좋아요"라며 "앞으로도 내가 나에게 더 친절해지는 연습을 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매트 위에서 배운 것들이 삶 전체로 스며들기를 바라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6월 연인 양재웅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결혼 발표를 하기 불과 4일 전인 5월 27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양재웅 원장이 운영 중인 W진병원에서 33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지난 7월 26일 SBS 뉴스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고, 양재웅은 뒤늦게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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