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이 반려견 사고에 분노했다.

17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어요"라며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다리 부분이 불편해 보이는 모습으로 안겨 있는 한예슬의 반려견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CCTV부터 확인하세요", "병원을 빨리 가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하는 분이 직원인가요? 왜 여태 안 가셨지", "경찰에 신고하셔야 될것 같아요"라는 등 조언을 건넸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7일 SNS를 통해 3년 교제한 10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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