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정식 인스타그램

문항 거래 의혹에 휩싸인 스타 영어 강사 조정식 측이 입장을 전했다.

11일 조정식 측 법률대리인이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다"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엄정한 수사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은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탐사보도 전문 매체 셜록 측은 현직 교사 A씨가 일타 영어 강사 조정식에게 학원용 모의고사 문제를 팔아 5,800만원을 받았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판매 금액은 문항당 15~20만 원이라며 A씨가 판 문제는 조정식 월간지 모의고사에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셜록은 "감사원은 조정식 강사가 문항 거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으나, 조정식 측은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조정식 강사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사회적 신뢰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무혐의를 주장했다.

한편, 일타 영어 강사 조정식은 현재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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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조정식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평안 소속 변호사 최봉균, 정성엽입니다.

저희는 조정식 강사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최근 보도된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조정식 강사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사회적 신뢰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엄정한 수사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은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 없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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