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웨딩 화보 찍은 미나명, 본식도 유쾌한 분위기 "정신없이 지나간 결혼식"

댄서 미나명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미나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50607 정신없이 지나간 우리의 결혼식"이라며 완벽하고 싶었지만, 조금은 부족했을 저희의 축제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자!"라며 본식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은 유쾌한 결혼식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나명과 새 신랑은 시종 밝은 웃음을 지으며 흥겹게 결혼식을 즐겼다. 그러면서도 미나명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까지 발산,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바다 리는 "사랑해요 언니 오라버니와 언니와 결혼을 세상에서 제일 축하드립니다!"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리아 킴은 "다 커서 결혼도 다하고~"라며 엄지 척 이모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댄서 지인들 역시 미나명의 SNS에서 축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미나명은 2023년 방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댄스 크루 딥앤댑 리더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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