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윤정수, 김숙, 구본승이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임장을 떠난다.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덕팀장 김숙이 개그우먼 윤정수, 배우 구본승이 벚꽃 임장을 위해 서초구 방배동으로 향한다. 윤정수는 방배동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아파트를 소개하며 "1975년 준공된 아파트이다. 서리풀터널이 뚫리면서 이수역, 내방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교통 입지가 좋아지면서 동네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한다.

아파트 내부는 베란다 확장으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거실 창문으로 관악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거실 한편에는 요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난방기기인 '라디에이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곳곳에 빈티지 감성으로 인테리어를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세 사람은 방배동 맛프라 체크에 나선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통닭집에 들어선 윤정수와 구본승은 김숙의 옆자리에 앉기 위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다. 또, 메뉴를 시키는 과정에서 윤정수가 "우리 숙이는요~ 우리 숙이는요~"라며 김숙이 좋아하는 메뉴를 구본승에게 알려준다. 이에 김숙은 "이 오빠, 날 너무 잘 알아! 근데 아는 척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

김숙의 시선이 구본승에게 집중되자, 윤정수는 김숙이 좋아했던 '종이 찢기' 개인기를 선보인다. 이에 구본승은 "그 개인기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윤정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한다. 이들 중 남겨진 한 사람은 한강에서 고독 정식을 먹게 된다고 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잠원 한강공원으로 벚꽃 임장을 나선다. 낚시를 좋아하는 구본승과 허세를 좋아하는 윤정수가 동시에 좋아하는 매물로, 바로 '홈즈' 최초로 소개하는 요트 매물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벚꽃 임장' 2탄은 오늘(1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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