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민환과 이혼' 율희 "지난해 가장 힘들었다…인생 새 챕터 열고 싶어"
'뛰어야 산다'가 '초짜 러너'들의 진심과 열정이 담긴 마라톤 도전기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첫 회에서는 16인의 '초짜 러너'들이 마라톤을 통해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발대식과 첫 대회 출전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특히 '막내' 율희의 악으로 깡으로 묵묵히 달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발대식을 위해 모인 '초짜 크루' 16인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했다. 율희는 “지난 해 이혼을 겪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마라톤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다”고 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총 100인의 러너가 출발선에 모인 가운데 휘슬이 울리자, 율희는 “쓰러지더라도 결승선을 넘고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묵묵히 달리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줬고 여자 1등이자 전체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첫 회부터 진정성 넘치는 마라톤 도전기를 보여줘 웃음과 감동은 물론, 마라톤의 매력까지 전 국민에게 일깨워준 '뛰어야 산다'는 이날 유일하게 참석하지 못한 '뛰산 크루'인 안성훈의 합류를 다음 회에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MBN 특별 기획 '뛰어야 산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 김나연 치어리더, 작은 체구에 꽉 찬 볼륨감…셔츠 단추 터질까 아찔해
▶클라라, 속옷 다 비치는 시스루 브라톱…감출 수 없는 압도적 볼륨감
▶ 김희정, 여행 중 뽐낸 글래머 자태…수영복에 드러난 건강美 넘치는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