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당당히 공개한 'D컵' 사이즈…우월한 수영복 자태 이유 있었네

맹승지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17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맹승지는 수영을 자주 즐기는 것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수영의 장단점'을 묻자 그는 "물에 빠졌을 때 죽을 확률이 낮아짐, 또 다른 행복감이 생김, 살이 잘 안 찜, 호캉스나 여행 갔을 때 즐길 거리 확 늘어남"이라며 장점을 언급했고, 단점으로는 "머릿결이 안 좋아지는데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님"이라고 말했다.

특히 맹승지는 이와 함께 묵직한 볼륨감을 뽐내는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맹승지는 수영은 얼마나 했냐는 질문에는 "1년 했습니다. 중급반 수린이!"라고 답했고, '예쁜 수영복 더 안 올려주시나요?'라는 질문에는 "수영복 부자라 더 올리긴 할거에요"라며 사진을 업로드했다.

또한, 그는 한 네티즌이 신체 사이즈와 관련된 질문을 하자 'D'라는 글자가 써져있는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로서 다양한 연극 작품에 출연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대학로 연극 차기작과 관련한 질문에 "배우가 아니라 연출로 참여할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활동 영역을 넓힐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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