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린마더스클럽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S전자 연하 훈남 남편과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연애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12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 3회에서는 '박복자' 홍윤화, '나봉례' 나보람이 자리한 가운데 이현이가 게스트로 함께 해 김장을 담그며 유쾌한 토크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현이는 "인기 자랑 좀 해 달라"는 '박복자' 홍윤화의 요청에 "여대를 나와서 남학생을 만날 일이 없었다. 그런데 한 교수님께서 미팅 과제를 내주셨다. 2,3번 미팅하고 내면 되는데 1주일에 9번 미팅을 했다.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레 술을 잘 마시게 됐다"며 해맑게 털어놨다.

특히 남편 역시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이현이는 "모델로 활동할 당시, 모델 친구 4명과 직장인 4명, 이렇게 단체 미팅을 했다. 그 자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그때 연애를 시작해 1년 반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며 "프러포즈를 슬쩍 넘어가려고 해서 날짜, 시간, 장소까지 지정해줘 겨우 받았다"라고 털어놔 짠내웃음을 안겼다.

'박복자' 홍윤화가 MC로 활약하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오리지널 요리 토크 버라이어티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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