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이 기쁜 근황을 전했다.

10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권도복을 입고 있고 손가락 '4'를 펼치고 있는 포즈를 취하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저 사단 합격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라며 벅찬 감회를 전한 홍지민은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운동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함께 운동해준 우리 도서방과 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태권도 4단 5단 시험생들 중에 제가 제일 나이가 많았다고 합니다"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생각만 많고 고민만 많은 분이 있다면 생각도 고민도 그만하시고 그냥 하세요. 그냥 하면 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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