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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옆에서 보니 더 감탄만 나오는 글래머 자태…가려진 타투까지 아찔한 분위기
가비가 박진영과 함께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쇼! 음악중심' 박진영의 무대에 오른 소감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제가 박진영 님과 함께 무대에 서다니...그의 뮤즈가 되다? 완전히 믿을 수 없어요. 누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아침까지 긴장했는데, 함께 무대에 섰을 때는 아무 생각이 안나고 그저 즐거웠어요! 함께하면서 선배님의 프로페셔널함을 많이 배웠고, 함께해주신 댄서분들, 응원와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정말 저에게 특별한 날이네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Gabee'라는 이름이 적힌 출연자 대기실 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가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비는 화려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모습으로, 공중파 방송에 출연한 만큼, 타투를 가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비는 이날 박진영의 'Easy Lover' 무대에 함께 올랐다. 박진영은 지난 4일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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