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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父, 한국일보 사장 아냐…이다은 언급 실수인정 "저 뻔뻔한 사람은 아닙니다"
이다은이 유튜브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윤남기의 부친에 관한 잘못된 언급을 한 것에 대해 사과와 함께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5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기사들에 속상하네요. 제가 그렇게 방송에 나와서 거짓말을 하는 뻔뻔한(?) 사람은 아닙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님이 계실 때는 한국일보에 스포츠한국이 계열사로 있었던 터리 '한국일보의 스포츠한국 사장' 이렇게 알고 있었던 것 뿐. 더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은 제 실수겠지만. 속상하네요. 앞으로 정말 정말 말조심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내용은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의 금수저설에 대해 "오빠가 직접 말하기 좀 그러니까 대신 말하겠다"라고 나서며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썰은 맞다. 또한 아버님이 언론사 한국일보 사장이라는 썰도 맞는데 법률방송 사장님까지도 했다"라고 밝힌 내용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 논란이 뒤따랐고, 이다은, 윤남기의 소속사 FU 측은 "확인 결과 해당 언론사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 한국 사장으로 역임하셨던 부분에 대해 확인했습니다. 근거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려거나 거짓된 정보를 언급하려던 의도가 아닌, 방송 시간상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 콘텐츠 촬영시 일부 내용만 언급한 점등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일종의 해프닝이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미 이다은님의 언급을 통해 많은 보도자료와 관련글이 배포된 바, 제대로 된 사실을 공지드리는게 마땅한 일이라 판단하였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2022년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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