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율희가 전 남편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에 나선다.

4일 이데일리는 율희가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2023년 이혼 당시에는 양육권이나 위자료 등에 대해 제대로 된 논의가 없었고 뒤늦게 법적 절차를 밟게 된 것.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게 됐다.

이후 최민환이 세 자녀를 데리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고, 율희는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최민환이 먼저 이혼을 요구했고, 양육권을 포기할 수밖에 없던 속사정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하지만 한 유튜버가 두 사람의 결정적인 이혼 사유가 율희의 가출 때문이었다며, 귀책사유가 율희에게 있다는 식으로 영상을 제작했고 이후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업소를 출입한 것을 알게 된 후 갈등이 시작됐다는 내용의 폭로에 나서 충격을 안겼다.

또한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했는데 그때 제시했던 돈이 5천만원이다. 집을 구하든, 이혼할 때 저에게 줄 수 있는 돈이 5천만원에 양육비 200만원.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네 가족이 월세를 구할 수 있지만, 죽으라는 소리 밖에 안되더라"라고 밝혀 최민환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진 바 있다. 

한편 율희가 공개한 녹취록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불거졌고 경찰은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최민환은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포함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 활동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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