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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고백' 백지연, 아들 재벌가와 결혼 때문? "눈물 흘린 지점은 다른데 있어요"
백지연이 '강연자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7일 백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월 27일 9시 10분 MBC '강연자들' 첫 강연했습니다! 그런데 예고 기사들 제목이 정말 심한 어그로. 제가 눈물을 터트린 지점은 다른데 있어요~ 함께 시청하고 함께 힘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들으시면 힘 나실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백지연의 '강연자들' 출연 예고에서 그는 아들이 지난해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결혼한 것을 언급했다. 당시 오은영 박사는 "최근 경사가 있지 않았냐"라고 전한 축하에 대한 답변으로, 처음 며느리를 만나던 날을 떠올리며 "생방송보다 더 떨렸다.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라고 전한 것. 하지만, 백지연이 눈물을 터트린 지점 언급으로 본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백전백승의 인생을 살아온 듯 보였던 백지연이 밝히는 눈물과 인내의 순간들, 인간 백지연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는 10월 2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강연자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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