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강연자들'


백지연이 자신의 아이갸를 꺼낸다.

27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강연자들'에서는 앵커 백지연이 '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진솔한 면모를 공개한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백지연에게 "최근 경사가 있지 않았냐"라며 축하 인사를 건네었다. 그의 아들이 지난해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결혼한 것을 언급한 것.

이에 백지연은 며느리를 처음 만난 날에 대해 "생방송보다 더 떨렸다.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백지연은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워온 이야기를 전하며 "출산 3일 전까지 뉴스를 했고, 입덧과의 싸움 속에서 뉴스를 진행했다"는 고백과 함께, 새벽 3시에 아이를 두고 뉴스 현장으로 향해야 했던 고충을 엄마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백지연은 스물세 살의 어린 나이에 MBC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로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시기와 질투 속에서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음을 고백해 어떤 사연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특히, 공개 오디션을 통해 1등으로 발탁되었음에도 축하 대신 "네가 6개월을 버티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독설을 견뎌야 했던 시간들을 솔직하게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함과 의외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백전백승의 인생을 살아온 듯 보였던 백지연이 밝히는 눈물과 인내의 순간들, 인간 백지연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는 10월 2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강연자들'에서 공개된다.


▶'글래머 싱글맘' 오또맘, 日에서 뽐낸 과감 볼륨감…"벌크업 돼가는 중"
▶강소연, 수영복→조깅복까지 고탄력 보디라인…넘치는 건강미
▶클라라, 안전벨트에 더 아찔해졌네…판타지적 글래머 몸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