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와 서지영이 만났다.

지난 17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영이 만났어요"라며 서지영과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에 '투샷 반갑죠?', '아기 둘 엄마 맞냐고' 라는 등 글귀를 넣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지혜는 이어 "정말 오랜만에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몇 년 만이었더라"라며 "무슨 이야기 나눴는지 궁금하시죠? 잔잔하게 담아왔어요"라며 "'밉지않은 관종언니' 구독자면서 출연도 해준 지영 쌩유"라며 유튜브를 홍보했다.

이지혜와 서지영은 과거 불화를 겪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로 기자회견을 하는 등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졌고, 결국 그룹 S#ARP은 해체에 이르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08년 '절친노트'를 통해 다시 만남을 가졌고, 갈등을 해소한 뒤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사건의 파급력이 엄청났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에 신기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 지내는 모습 신기하다", "서지영도 좋은 쪽으로 변했으니 잘 지낼 수 있겠지", "둘이 풀었다는 김에 같이 노래 내주면 좋겠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서지영은 2011년 금융계 종사자 김경구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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