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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아빠' 된 박수홍, 첫 딸 얼굴 공개 "태어난지 3시간 된 물만두"
박수홍이 딸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지난 15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여워"라며 "태어난지 3시간 된 물만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아기는 눈을 꼭 감고 있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 14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특히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감사해요"라며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3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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