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가 아들과 전시회 나들이를 떠났다.

지난 14일 손연재가 자신의 SNS에 "준연아, 장송의 프리렌에 나오는 플람메 선생님 같다 그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화이트 반소매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아들 준연이를 힙시트에 앉혀 앞으로 멘 손연재는 가녀린 몸으로 아기를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자의 일상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손연재의 어깨와 허리 건강이 우려를 자아낸다.

이를 본 한 지인이 "준연아 엄마 허리아프다"라고 댓글을 달자, 손연재는 "심각해"라고 답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9살 연상의 금융맨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뒤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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