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웨딩드레스에 새빨간 구두…♥용준형과 결혼식서 수줍은 미소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가희가 자신의 SNS에 "예쁘게 건강하게 잘 살자 현아야 준형아. 오늘 정말 동화 속 공주 같았다! 축하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와 가희의 투샷이 담겼다. 화려한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현아는 새빨간 구두를 신고 패왕색 무드를 자랑했다. 이어진 영상 속에는 팔짱을 낀 채 웨딩로드를 걷는 현아와 용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눈을 마주 본 두 사람은 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웨딩로드를 걸었고,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에게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