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지은 인스타그램


송지은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9일 송지은과 박위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아나운서 전현무가 맡고, 축가는 가수 인순이, 개그맨 조혜련 등이 부른다.

결혼을 하루 앞두고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이에요"라며 "씩씩하게 잘 하고 오겠습니다! 기쁨의 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라는 마음을 전했다.

혼인신고는 결혼식 이틀 전인 지난 7일 마쳤다.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혼인신고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실감이 안 난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송지은은 "신기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하는구나'라는 느낌이다. 후회 안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 박위는 2014년 낙상사고로 경추가 골절,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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