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유리 인스타그램


성유리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8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대문시장'을 위치 태그한 뒤 옷 이모지와 함께 쇼핑한 봉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스트라이프 테셔츠에 데님 멜빵 스커트를 입고 볼캡을 착용해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처럼 소녀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그가 들고 있는 봉투에는 '아동복'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쌍둥이 딸을 위한 쇼핑에 나선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본 이진은 "나도 가고싶어"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정현은 "둥이 엄마 소녀같아"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애들 옷 사러간 엄마도 아이같으세요", "멜빵 너무 잘 어울려요", "모자로 가려도 아름다운 미모"라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빗썸 직원과 공모해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성유리는 SNS에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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