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이 황재균과 이혼 소식을 전한 후 근황을 전했다.

8일 지연이 자신의 SNS에 "15주년 팬미팅. 팬미팅에서의 추억은 오래도록 남을 거예요. 항상 티아라를 응원해 주는 퀸즈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헀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지난 7일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15주년 팬미팅에 참석한 모습이다. 지연은 청순한 모습으로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는가 하면, 거울 셀카를 찍으며 평소와 다름없는 밝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밝게 웃고 있는 모습 속에서도 어딘가 슬퍼 보이는 분위기를 풍기는 지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야구선수 황재균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지연은 이혼 소식이 전해진지 며칠 만에 공식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날 지연은 팬미팅 말미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해요", "힘내세요", "행복만 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티아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이후 지연의 SNS 채널 등을 통해 신혼 생활 등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 6월 이광길 해설위원이 중계진과 대화 도중 두 사람의 이혼을 언급하면서 두 사람이 이혼설에 휩싸였고, 이후 이광길 해설위원은 "오해를 했다"라고 사과했으나 지연과 황재균은 이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의혹이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설이 불거진지 3개월 만에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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