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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맥주 딸 때 이렇게 신나 보이는데 금주 선언 "간도 좀 쉴 겸 나와의 약속"
진재영이 금주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사진 아님'이라며 "얼마 전에 올린 금주 선언 피드에 저의 주정뱅이 친구들과 애주가 콘티 님들께서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냐고, 멀어지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라며 "아 제가 한 달이라고 말 안했(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금주 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 "추석 지나고 계속 연휴가 줄줄이라 이대로면 진짜 에라 모르겠다 할 것 같아서 간도 좀 쉴 겸 나와의 약속"이라며 "올해가 가기 전에 좋아하던걸 멈춰보고 싫어하는 것을 해보기도 하는 도전을 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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