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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30대가 코앞인데 교복 완벽 소화…이채연 "나만 늙지 또"
권은비가 위화감 없이 교복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떠보니 OO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난 6월 종영한 '눈떠보니 OOO'은 '별안간 눈 떠보니 다른 세상, 다른 인생으로 들어왔다'는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당시 권은비는 대만 여고생으로 등장한 바 있다.
사진 속 권은비는 교복 위에 편안한 집업, 카디건 등을 매치한 모습으로 여고생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학생들이 입을 법한 생활복을 무리 없이 소화했고, 이를 본 이채연은 "나만 늙지 또"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권은비는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파이널 해킹게임'(이하 '파이널 해킹 게임')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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