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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어린 시절, 아버지 오랜 투병"…철저한 자기관리 이유 (백반기행)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오스칼 역으로 돌아온 옥주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명품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함께 서울 근교 나들이 명소 경기도 용인으로 떠난다.
이날 옥주현과 식객은 백암순대의 고장인 백암면에서 6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순대국밥 맛집에 방문해 순대국밥은 물론, 독특한 식감의 오소리감투와 돼지 귀, 돈설까지 만나본다. 이에 더해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칼만둣국, 6가지 산나물을 넣은 등갈비찜까지 다채로운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빼어난 실력만큼이나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옥주현은 '옥닥터'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자기관리에 신경 쓰게 된 특별한 사연을 밝힌다. 옥주현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오랜 투병을 지켜보며 남들보다 일찍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하며 데뷔 후 18살 때부터 일찌감치 가장이 되어야 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 옥주현은 무대 위에서 발생했던 돌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옥주현은 남다른 힘 때문에 공연 중 의자로 분노를 표현하는 장면에서 실제로 의자를 부숴 난감했던 적이 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옥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앙드레 역의 배우 김성식이 '백반기행'에 깜짝 방문한다. 김성식은 신인다운 패기로 식객 허영만의 취향을 저격하는 플러팅을 선보인다. 또 김성식은 2017년 옥주현이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레베카' 공연 당시 앙상블(조연)로 무대에 오른 바 있는데, 이때 옥주현이 후배들을 살뜰히 챙겼던 미담을 털어놓아 훈훈함을 더한다.
'믿고 보는 디바' 옥주현과 함께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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