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신혜 인스타그램


황신혜가 남동생의 사연을 전했다.

지난 4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족화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라며 "구족화가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사고로 인해 팔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뜻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 중"이라며 "인사동 경인 미술관 제 3전시관에서 오늘부터 9월 10일까지 전시 중이에요. 내 동생 작품도 너무 멋지고 다른 작가분들 작품도 어마무시하네요"라고 홍보했다.

또한 울산에서도 한국 구족화가 울산 초대전이 진행 중이라며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3전시장에서 9월 17일까지다. 가까이에 계신 분들 한 번 전시 나들이 가보세요"라고 추천했다. 


한편 황신혜는 개인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으로 꾸준히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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