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요다 하루카 인스타그램

한일 혼혈 모델 토요다 하루카(豊田遥夏·Haruka Toyoda)가 여친미를 풍겼다.

지난 2일 토요다 하루카가 자신의 SNS에 "사랑해 코이야. 엄마 잘할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시영, 과감한 비키니 자태에 '깜짝'…아들과 "커플수영복 너무 예뻐"]공개된 사진 속 하루카는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업스타일링 헤어에 시원한 민소매룩을 입은 하루카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한국에 머물고 있는 듯 경차 주차구역 인근에 앉아 반려견과 밤 산책을 즐기는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랑 강아지랑 자는 모습 완전 닮았어요", "카와이", "너무 귀여워"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2000년생인 토요다 하루카는 한일 혼혈로,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 출신의 발레리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토요다 하루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서로의 SNS를 팔로우한 데 이어 댓글을 다는 등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것.

최근 오상욱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키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스러운 게 좋다"라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서 펜싱선수 김준호는 오상욱에 "포털사이트에 '오상욱' 치면 연관 검색어에 전 여자친구가 나오더라. 그럼 네 지금 여자친구가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냐"라며 오상욱의 열애를 언급했다. 오상욱 역시 "(결혼을) 빨리하면 빨리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여 열애 중임을 넌지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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