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한 여름의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필사의 추격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촌캉스를 즐기던 중 지하실에서 집주인이 아웃된 현장을 목격하며, 본격 추격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꾹형사' 김종국은 땅을 파고 다니며 단서를 찾는가 하면, 추리 에이스 '유임스본드' 유재석은 동네 주민들을 만나 목격담을 들으며 진범을 수소문했다는 후문이다.

박성웅과 윤경호도 형사 비주얼한 채 마을 수색에 나섰고, 스산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누아르 물로 장르를 변경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수색을 할수록 이유 모를 아웃은 늘어가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멤버들 간의 의심의 골은 깊어졌다.

그동안 '런닝맨'은 '돌아온 유임스본드', '한여름 밤의 명탐정', '런닝 스카우트' 레이스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호평 받으며 추리 특집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이번에는 영화 '필사의 추격' 배우 박성웅,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격했는데, 이에 시청자들은 '촌캉스 추리물 조합 기대된다', '멤버들과 게스트 케미 조합 기대된다' 등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필사의 추격전' 레이스는 이번주부터 5분 앞당겨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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